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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배우의 철학 언제나 미완성


오영수 배우 오징어게임 이후, 근황과 자신의 생각을 담은 인터뷰




Q. 골든글로브 수상 이후 인터뷰·광고 출연 고사… 특별한 이유는

[배우 오영수 : 갑자기 인물이 부상이 돼 여기저기서 광고도 그렇고 출연 제의도 오고 그랬는데 중심이 흔들려가지고 이거 어떻게 처신해야 되지 표명을 잘 못했죠. 그래서 지금까지 또 연극만 주로 해왔던 입장이고 그래서 여기서(라스트 세션) 중심을 잡자고 시작했죠. 이렇게 집중하다 보니까 다른 거에 눈을 돌려서 생각할 여지가 없었죠.]

Q. 골든글로브는 오영수의 어떤 면을 평가했다고 보는가

[배우 오영수 : 연기자로서 표현의 다양성 그런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인물이 여러 가지를 안고 있잖아요. 치매에, 또 자기적인 걸 표현해야 되고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그것도 표현해야 되고 다양성을 갖춘 인물인데 연기자가 특성 있게 잘 그려냈다. 그게 아마 요인이 아니었나…]


Q. 골든글로브 다음은 아카데미상 도전인가요

[배우 오영수 : (아카데미상에 대한 욕심은 좀 없으세요?) 배우가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아 상을 준다는데 그거야 나쁘지 않죠. 그런데 상도 어느 정도는 됐을 때 상이지 이제 나이가 먹어서요. 그렇게 큰 욕심 없습니다. 영화든 드라마든 연극이든 어떤 상을 받고자 하는 것 보다 좋은 작품, 앞으로 내가 없어지더라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그런 영화를 만들고 싶다, 참여하고 싶다, 그런 생각이 더 크죠.]

Q.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배우 오영수 : (한국 콘텐트의 위상이 커지면서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이런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한국적인 게 세계적이다 하는 거에는 좀 동의하고 싶지 않고, 한국적인 건 분명히 바탕에 있어야 되겠지만 그것이 세계 속에 들어가 조화를 이루고 교감을 이루었을 때 난 세계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Q. 국내외 팬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는

[배우 오영수 : (국내외 팬들, 배우 오영수가 오랜만에 언론에 나와 듣고 싶을 것 같습니다.) 마법사가 무대를 떠나갈 때 그 마법의 옷을 벗고… '템페스트'라는 셰익스피어 연극에 그 말이 있습니다. 족쇄를 풀어달라. 관객 여러분 나도 이제 평상으로 돌아가서 살고 싶다. 어떻게 보면 연극 배우라는 게 마법사와 같은 거 거든요. 그러니까 아름답게 인생의 무대를 좀 퇴장하고 싶다. (그런데 아직은 퇴장을 원하지 않는 분들이 많잖아요?)


얼마를 더 할지 모르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거죠. 이제 그럴 때가 오지 않았는가, 서서히 오고 있구나. (그런 아름다운 퇴장을 위해서 이 시각 배우 오영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아직도 나는 미완성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어떤 경지에 아직도 오르지 못하고 있다. 거기까지 가야 되겠다. 근데 (라스트 세션에서) 프로이트가 얘기했듯이 그건 영원히 있을 수가 없다. 그런 말을 하던데 그래도 가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어요. 연기도 그렇게 하고 있고…]



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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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깐부할아버지 보니 오징어게임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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